취약계층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까지 찾아갑니다

고령자와 장애인처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각 지자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신청·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이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이동이 힘든 주민들도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혹시라도 신청 기간을 놓칠까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란?

‘찾아가는 소비쿠폰 서비스’는 정보 접근성과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부터 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자체별 운영 현황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기간	대상	특징
영주시	8월 11일 ~ 22일	단독세대 고령자, 장애인	방문 접수와 쿠폰 지급을 동시에 진행
수원시	8월 11일 ~ 9월 12일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	방문 접수 서비스 제공
천안시	8월 4일부터	미신청자 4%	96% 신청 완료 후 남은 대상자 직접 방문
음성군	이미 완료	전체 대상자	96% 지급 완료, 총 175억 9,000만 원 지급

서비스의 핵심 장점

이 서비스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동 불편 해소 – 거동이 힘든 고령자와 장애인도 집에서 신청 가능
정보 격차 완화 –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계층도 신청 절차 안내
신속 처리 – 접수와 지급을 동시에 진행해 대기 시간 최소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 혜택 누락 방지

신청 방법과 절차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운영됩니다.

대상자 확인 – 지자체에서 사전 명단 작성
방문 일정 안내 – 유선 또는 우편으로 날짜와 시간 안내
담당 공무원 방문 – 신청서 작성 및 신분 확인
현장 지급 또는 카드 발급 – 즉시 사용 가능

현장 사례와 반응

영주시에서는 서비스 첫날부터 고령 주민들이 “발품 팔지 않고 집에서 혜택을 받으니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천안시에서는 96% 신청률을 달성한 후 남은 대상자 4%를 위해 하루에도 수십 가정을 방문하며, 수원시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이미 96%의 지급을 완료하며, 총 175억 9,000만 원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쿠폰 지급이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