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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교통카드를 찍어보니.... 지하철 요금이 또 올랐습니다. 😢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
2025년 7월 1일 수도권 지하철 기본 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 됐습니다. 교통카드 기준 성인은 150원, 청소년은 100원, 어린이는 50원이 각각 인상되었고, 현금 요금은 1,650원까지 올랐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시민 입장에서는 "한 달 교통비가 또 늘었다"는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여러분도 그런가요?
1. 이번 지하철 요금 인상, 얼마나 오른 걸까?
2025년 6월 28일부터 적용된 이번 요금 인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역에서 동시에 적용되었습니다. 주요 인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기존 요금 | 인상 요금 | 인상 폭 |
---|---|---|---|
성인 (교통카드) | 1,400원 | 1,550원 | +150원 |
청소년 | 800원 | 900원 | +100원 |
어린이 | 500원 | 550원 | +50원 |
성인 (현금) | 1,500원 | 1,650원 | +150원 |
3. 시민들의 반응은? "고정 지출이 또 늘었다"
실제로 시민들의 반응은...출퇴근용으로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피할 수 없는 부담'이라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10월에 이어 1년 8개월 만에 또 오른 요금에 대해 '언제까지 감당해야 하느냐'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4. 인상의 이유는? 적자 누적 & 운영비 증가
서울교통공사의 누적 적자 규모는 무려 19조 원. 여기에 인건비, 전기요금, 유지관리 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운영 유지가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게 지자체들의 설명입니다. 적자 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공감하기 어렵다는 분위기입니다.
5. 대안은 없을까? 기후동행카드·K-패스 활용하기
서울시와 경기도는 '기후동행카드', 'K-패스' 등 교통비 환급·할인 정책을 통해 일부 완화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과 출퇴근 직장인은 이 카드들을 적극 활용하면 한 달 기준 수천 원에서 수만 원까지 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얘기하고는 있지만 맞는 대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6. 우리가 체감하는 변화, 실제 예시
예를 들어, 왕복 4천 원이던 하루 지하철 비용이 이제는 4,300원이 됩니다. 월 20일 기준, 교통비는 8만 원대에서 8만 6천 원 수준으로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는 자가용 유류비 못지않은 수준이죠.
Q&A
Q1. 이번 요금 인상 언제부터 적용되었나요?
2025년 6월 28일 첫차부터 적용되어, 7월 1일 기준 전면 시행 중입니다.
Q2. 조조할인이나 할인 제도는 유지되나요?
네. 오전 6시 30분 이전 탑승 시 조조할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정기권·청소년 할인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Q3. 기후동행카드, K-패스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서울 시민, 청년층, 소득 기준 충족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4. 이 요금 인상이 마지막일까요?
공식 발표는 없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운영 적자 문제로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Q5. 지하철 말고 다른 대중교통도 오르나요?
서울 버스 요금도 2025년 하반기 인상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