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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국 문 닫았을 때! 추석 연휴 편의점 상비약 구매 리스트와 꿀팁
추석 연휴 기간, 갑자기 열이 나거나 소화가 안 되는데 주변 약국이나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편의점은 명절에도 24시간 운영하며 정부에서 지정한 안전 상비 의약품을 판매합니다. 약국/병원을 찾기 어려울 때, 편의점에서 꼭 구비해야 할 상비약 리스트와 구매 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상비약 리스트 (13종)
정부의 지정에 따라, 전국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에서는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13가지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 흔히 발생하는 증상에 대비하여 꼭 필요한 약들입니다.
1) 주요 증상별 상비약 (대표 성분 기준)
- 해열·진통·소염제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타이레놀 등), 이부프로펜 계열 (이지엔6, 부루펜 등)
- 감기약 : 종합 감기약 (판콜A, 판피린 등)
- 소화제 : 액상 소화제 (베아제, 훼스탈 등)
- 파스/외용제 : 반창고, 밴드류, 외용 소독액 (제품명은 편의점별로 상이함)
2) 구매 시 주의사항 (꼭 확인!)
- 판매 수량 제한 :안전을 위해 편의점에서는 한 번에 1개 품목당 최대 1개 포장 단위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 타이레놀 1통만 구매 가능)
- 용법 확인 : 약사와 상담 없이 구매하는 만큼, 약의 용법·용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복용하세요.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2. 편의점 찾기 및 약국/병원 대안
주변에 편의점이 없다면, 다른 대안 채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 주변 편의점 위치 확인
- 주요 편의점 앱 (CU, GS25 등)에서 24시간 운영 여부와 상비약 판매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약국/병원 대안
- 119 전화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당직 약국/병원 정보를 즉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응급의료포털 (E-Gen) : https://www.e-gen.or.kr에 접속하여 실시간 진료 기관 정보를 확인합니다.
3. 편의점 상비약, 언제 복용해야 할까?
편의점 상비약은 연휴 기간 약국/병원을 이용할 수 없을 때 응급으로 사용하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약 복용 후에도 고열 또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응급실이나 연휴 문 여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편의점 상비약을 현명하게 활용하여 가벼운 증상에 대비하세요. 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주저 없이 응급 채널을 이용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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